우리는 힘든 고난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를 보면 소아시아의 교회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럴 때 베드로 사도는 다음과 같이 편지합니다.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선택 받은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모세를 부르시고, 여러 선지자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부르셨습니다(벧전 2:21, 롬 1:6, 고전 7:24 참조). 또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벧전 1:2, 벧전 2:9, 요 15:16 참조). 그러기에 우리 역시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첫째, 우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더욱 확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인 것과 선택을 받은 자인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라고 하십니다. 나는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둘째, 부르심의 소망대로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는 우리를 부르신 소망이 있습니다. 그 부르심의 소망에 따라 사는 것이 성도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고 합니다. 우리도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달려가야 합니다.


  셋째, 택함을 받은 백성답게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생교회였지만 외적 박해의 상황 가운데서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삶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임을 증명해 냅니다. 우리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2022년이 이런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든 환경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택하셨음을 확신하며,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성도다운 삶으로 주의 택하심을 증명해 내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